긍정강화가 기본입니다
기본 훈련의 핵심은 '원하는 행동을 했을 때 좋은 일이 생기게' 하는 긍정강화입니다. 체벌은 공포와 불신을 만들어 오히려 학습을 방해합니다.
강아지가 우연히 좋은 행동을 한 '바로 그 순간'에 칭찬·간식을 줘야, 무엇 때문에 보상받았는지 연결합니다. '잘했어' 같은 마커 신호나 클리커를 쓰면 타이밍을 정확히 잡기 좋습니다.
이 원리만 이해하면 어떤 행동이든 가르칠 수 있습니다.
이름과 집중부터
모든 훈련의 출발은 '이름을 부르면 보호자를 보는 것'입니다. 이름을 부르고 강아지가 쳐다보면 즉시 보상해, 이름 = 좋은 일을 학습시킵니다.
이름을 혼낼 때 쓰면 안 됩니다. 이름이 나쁜 신호가 되면 불러도 오지 않게 됩니다.
눈맞춤과 집중이 되면 다른 행동을 가르치기 훨씬 쉬워집니다.
앉아·기다려·이리와
간식으로 코를 따라오게 유도하는 '루어링'으로 자세를 만든 뒤 보상합니다. 예를 들어 간식을 머리 위로 살짝 넘기면 자연스럽게 앉습니다.
행동이 나오면 신호어(앉아)를 붙이고, 점차 간식 유인을 줄여 말만으로도 하게 만듭니다.
'기다려'는 아주 짧은 시간부터, '이리와'는 가까운 거리에서 성공시키며 점점 늘립니다. 이리와는 항상 좋은 결과로 끝내 신호를 망치지 않습니다.
타이밍과 일관성
보상은 행동 직후 1~2초 안에 줘야 효과적입니다. 늦으면 엉뚱한 행동을 보상하게 됩니다.
가족 모두가 같은 신호어와 규칙을 써야 강아지가 헷갈리지 않습니다. 한 사람은 '앉아', 다른 사람은 '앉아봐'처럼 다르면 학습이 느려집니다.
안 되는 것을 혼내기보다, 되는 것을 보상하는 쪽에 집중하는 것이 빠릅니다.
짧고 즐겁게
퍼피는 집중 시간이 짧으므로, 한 번에 길게보다 5분 내외로 짧게 자주 합니다.
훈련은 항상 강아지가 성공하는 쉬운 과제로 즐겁게 끝내, '훈련 = 재미있는 것'으로 기억되게 합니다.
잘 안 되면 난도를 낮춰 성공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이, 다그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