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료부터 봅니다
사료 성분표는 함량이 많은 순서로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맨 앞에 닭·소·연어처럼 명확한 동물성 단백질원이 오는 제품이 일반적으로 좋습니다.
정체가 불분명한 '부산물'이나 값싼 충전재가 앞쪽에 많은 사료는 신중히 봅니다.
주원료 확인만으로도 사료의 대략적인 질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연령·크기에 맞추기
강아지는 성장기(퍼피), 성견, 노령견의 영양 요구가 다릅니다. 특히 성장기 강아지는 전용 퍼피 사료로 적절한 영양을 줘야 합니다.
소형견·대형견은 알갱이 크기와 칼로리 밀도, 관절 영양 등에서 요구가 달라, 견종 크기에 맞는 제품이 도움이 됩니다.
'우리 강아지의 현재 단계'에 맞는 사료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영양 균형 기준
완전균형식(complete & balanced)으로 표기된, 공인 영양 기준(예: AAFCO)을 충족하는 사료를 고르면 기본 영양을 빠짐없이 채울 수 있습니다.
간식·토핑은 어디까지나 보조이며, 주식 사료가 균형을 갖춰야 합니다.
유행이나 광고보다, 영양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체질·알레르기 대응
특정 단백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는 해당 원료를 뺀 제한 식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급여 후 가려움·피부 트러블·잦은 묽은 변이 있으면 사료를 점검합니다.
사료를 바꾼 뒤 변 상태·털 윤기·활력을 며칠 관찰하면 잘 맞는지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반응이 뚜렷하지 않거나 심하면 수의사와 상의해 식이를 조정합니다.
바꿀 땐 천천히
사료를 갑자기 바꾸면 소화 장애·설사가 생기기 쉽습니다. 보통 7~10일에 걸쳐 기존 사료에 새 사료를 조금씩 섞어 비율을 늘려 가며 전환합니다.
전환 중 변 상태를 보며 속도를 조절하고, 문제가 있으면 더 천천히 진행합니다.
좋은 사료를 골랐다면, 바꾸는 과정도 부드럽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