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량은 견종마다 다릅니다
모든 강아지에게 같은 운동량이 맞는 것은 아닙니다. 보더콜리·리트리버·허스키 같은 활동적인 견종은 많은 운동이 필요하고, 소형견이나 단두종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자신의 강아지가 어떤 견종 특성을 가졌는지 이해하면 적절한 운동량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견종을 무시한 운동 부족·과잉은 모두 문제가 됩니다.
운동 부족의 신호
운동이 부족하면 남는 에너지가 짖음, 물어뜯기, 과잉 행동, 안절부절못함 같은 문제 행동으로 나타나기 쉽습니다.
'말썽을 부린다'고 여겨지는 행동의 상당수가 사실 운동·자극 부족에서 비롯됩니다.
충분한 운동은 문제 행동 예방의 핵심입니다.
몸과 머리를 함께
운동은 산책·뛰놀기 같은 신체 활동뿐 아니라, 노즈워크·간식 퍼즐 같은 두뇌 활동도 포함합니다.
특히 영리한 견종은 몸만 지치게 하기보다 머리를 쓰게 하면 더 만족합니다.
신체와 두뇌 자극을 함께 주면 적은 시간으로도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나이에 맞게 조절
성장기 강아지는 관절·성장판에 무리가 가지 않게 과한 운동(높은 점프·긴 달리기)을 피하고, 적당히 놀게 합니다.
노령견은 체력에 맞춰 강도를 낮추되, 적절한 활동은 꾸준히 이어 줍니다.
나이와 건강 상태에 맞춘 운동이 안전합니다.
꾸준함과 날씨
운동은 몰아서 하기보다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 더위·겨울 추위에는 시간대·강도를 조절하고, 더운 날 뜨거운 아스팔트나 한낮 산책은 피합니다.
강아지에게 맞는 적정 운동량을 꾸준히 채워 주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