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 어항이 잘 맞습니다
네온테트라는 원래 그늘진 숲속 개울에 사는 어종이라, 수초가 우거지고 어두운 바닥의 수조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발색이 살아납니다.
수초와 유목으로 은신처를 만들어 주면 스트레스가 줄고, 무리 지어 헤엄치는 모습도 더 잘 보입니다.
밝고 휑한 수조보다, 숨을 곳이 있는 환경에서 색이 진해집니다.
어울리는 합사 어종
성격이 온순해, 비슷한 크기의 평화로운 어종과 잘 어울립니다. 코리도라스(바닥), 라스보라, 소형 평화어 등이 무난합니다.
무리 어종이므로 네온테트라 자체를 6마리 이상 충분히 두는 것이 먼저입니다.
비슷한 환경(약산성·연수)을 좋아하는 어종끼리 맞추면 모두에게 좋습니다.
피해야 할 어종
입에 들어갈 만큼 작은 네온테트라는 큰 육식성 어종(엔젤피시 등 일부)에게 먹잇감이 될 수 있어 피합니다.
지느러미를 무는 습성이 있는 어종도 함께 두지 않습니다.
공격적이거나 영역성이 강한 어종은 작고 온순한 네온테트라에게 스트레스를 줍니다.
수질·수온 관리
약산성의 부드러운 물, 22~26도의 안정적인 수온을 좋아합니다. 급격한 변화에 약하므로 환수 시 온도·염소를 맞춰 충격을 줄입니다.
암모니아·아질산이 0에 가깝게 유지되도록 정기적인 부분 환수를 합니다.
수초 어항은 자연스러운 정화에도 도움이 되지만, 그래도 수질 관리는 기본입니다.
발색과 건강
스트레스·나쁜 수질에서는 특유의 파란빛이 흐려집니다. 색이 바래면 환경(수질·은신·무리)을 점검합니다.
발색이 흐려지며 척추가 휘고 마르면 전염성 네온병일 수 있어 격리합니다.
안정된 수초 어항에서 충분한 무리로 키우면, 네온테트라 특유의 빛나는 색을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