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멈추면 위험합니다
기니피그도 토끼처럼 소화기가 계속 움직여야 하는 동물입니다. 장 운동이 느려지거나 멈추는 정체, 그리고 가스가 차는 팽만(블로트)은 위험한 상태입니다.
기니피그 역시 먹는 것을 멈추면 빠르게 약해지므로, 안 먹는 것은 응급으로 봐야 합니다.
작은 동물일수록 상태가 빠르게 나빠진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신호 알아채기
먹이를 안 먹고, 변이 줄거나 나오지 않으며, 배가 빵빵하게 부풀고 아파하거나, 웅크린 채 움직이지 않으면 소화기 문제를 의심합니다.
평소 활발하던 기니피그가 조용해지고 반응이 둔해지는 것도 주의 신호입니다.
평소의 식욕·변 상태를 알아 두면 변화를 빨리 알아챌 수 있습니다.
원인
섬유질이 부족한 식단, 당분·탄수화물이 많은 먹이, 갑작스러운 식단 변화, 스트레스, 수분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아 문제나 다른 질병으로 잘 못 먹다가 정체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갑자기 먹이를 바꾸는 것은 소화기에 부담을 줍니다.
즉시 병원
소화기 정체·팽만이 의심되면 집에서 지켜보지 말고, 특수동물(기니피그) 진료가 가능한 병원에 즉시 가야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위험해지므로 빠른 대응이 중요합니다.
기니피그가 안 먹는 것은 응급 신호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예방
무제한 건초로 섬유질을 충분히 공급해 장 운동을 유지하고, 채소는 적절히, 당분 높은 먹이는 제한합니다.
식단을 바꿀 때는 갑자기 바꾸지 말고 천천히 전환하며, 비타민 C도 꾸준히 챙깁니다.
건초 위주의 안정적인 식단이 소화기 건강의 바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