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신호
강아지가 귀를 자주 긁거나 바닥에 비비고, 고개를 자꾸 흔들거나 한쪽으로 기울이면 귀 불편을 의심합니다.
귀에서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나거나, 분비물(갈색·노란색 등)이 보이고, 귓속이 빨갛게 붓는 것도 외이염의 신호입니다.
귀를 만지면 아파하거나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잘 생기는 귀
코커스패니얼·리트리버처럼 귀가 처졌거나, 귓속에 털이 많은 견종은 통풍이 잘 안돼 외이염이 더 잘 생깁니다.
수분이 잘 차는 구조이거나 습한 환경도 위험을 높입니다.
이런 강아지는 평소 귀 상태를 더 자주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습기 관리
목욕이나 물놀이 후 귓속에 물기가 남으면 세균·효모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목욕 후에는 귀를 잘 말려 줍니다.
귓속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고, 축축한 상태가 지속되지 않게 합니다.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귀 환경이 예방의 핵심입니다.
자가 처치 주의
면봉을 귀 깊숙이 넣어 닦는 것은 오히려 이물질을 안으로 밀어 넣거나 귀를 다치게 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보이는 바깥쪽만 부드럽게 닦고, 강아지용 귀 세정제를 쓸 때도 올바른 방법을 따릅니다.
원인을 모른 채 아무 약이나 넣으면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병원 진료
외이염의 원인은 세균·효모·귀 진드기·알레르기 등 다양해, 원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신호가 보이면 동물병원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하면 만성화되거나 더 깊은 부위로 번져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평소 귀 관리와 빠른 대응으로 강아지의 귀 건강을 지켜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