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급여 방식
고양이 급여는 크게 사료를 늘 그릇에 두는 자율급식과, 정해진 양을 시간 맞춰 나눠 주는 정량급식으로 나뉩니다.
어느 쪽이 절대적으로 옳다기보다, 고양이의 식습관·건강·가정 환경에 맞게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각 방식의 장단점을 알면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자율급식의 장단점
자율급식은 고양이가 원할 때 조금씩 먹을 수 있어 편리하지만, 건식 사료에만 적합하고 과식·비만 위험이 있습니다.
또 여러 마리를 키우면 누가 얼마나 먹는지 알기 어렵고, 식욕 변화를 알아채기 힘듭니다.
절제력이 있는 고양이에게는 괜찮지만, 잘 먹는 고양이에게는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량급식의 장점
정량급식은 하루 급여량을 정해 나눠 주므로 체중 관리에 유리하고, 식욕 변화를 빨리 알아챌 수 있습니다.
습식 사료도 줄 수 있어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보통 하루 두 번 이상 나눠 주며, 어린 고양이는 더 자주 급여합니다.
급여량 정하기
사료 포장의 급여 가이드를 시작점으로 삼되, 고양이의 체형(BCS)을 보며 양을 조절합니다. 과체중이면 줄이고, 마르면 점검합니다.
간식을 줬다면 그만큼 사료를 줄여 전체 칼로리를 맞춥니다.
급여량은 활동량·중성화 여부·나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건강한 급여 습관
정해진 자리·시간에 급여하면 고양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식습관도 규칙적이 됩니다.
신선한 물은 항상 충분히 제공하고, 그릇은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혼합 급여(건식+습식)도 좋은 방법이며, 무엇보다 비만을 막는 적정량 관리가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