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묘 비만은 흔합니다
활동량이 적은 실내 고양이는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자율급식으로 과식하거나 중성화 후 식욕이 늘면 살이 잘 찝니다.
비만은 당뇨, 관절 문제, 지방간 등 여러 건강 위험을 높이고 수명을 줄일 수 있습니다.
'통통해서 귀엽다'가 아니라 건강 문제로 봐야 합니다.
비만 확인하기
옆구리를 만졌을 때 갈비뼈가 살짝 느껴지고, 위에서 봤을 때 허리 라인이 보이는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갈비뼈가 두꺼운 지방에 덮여 안 만져지고 허리 구분이 없으면 과체중입니다. 배가 늘어져 출렁이는 것도 신호입니다.
체중 숫자보다 체형으로 판단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급격한 감량은 위험
고양이는 갑자기 굶기거나 급격히 체중을 줄이면, 지방간(간 지질증)이라는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단식은 위험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반드시 천천히, 안전한 속도로 진행해야 합니다.
체중 감량 계획은 수의사와 상의해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전한 다이어트
자율급식을 정량급식으로 바꾸고, 사료량을 조금씩 조절합니다. 체중 관리용 사료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간식을 줄이고, 주는 간식만큼 사료를 줄여 전체 칼로리를 관리합니다.
물은 충분히 제공하고, 식사를 여러 번 나눠 주면 공복감을 덜 수 있습니다.
놀이로 운동
사냥놀이(낚싯대형 장난감 등)로 매일 운동시키면 칼로리 소모와 스트레스 해소에 모두 좋습니다.
캣타워·수직 공간으로 활동량을 늘리고, 먹이 퍼즐로 천천히 먹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단 조절과 운동을 함께, 꾸준히 하는 것이 안전한 체중 관리의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