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갈이는 자연스러운 과정
카나리아는 보통 1년에 한 번, 주로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묵은 깃털이 빠지고 새 깃털이 나는 털갈이(몰팅)를 합니다.
이는 건강한 새의 자연스러운 생리 과정입니다.
다만 이 시기에는 체력 소모가 크고 새가 예민해집니다.
노래가 줄어듭니다
털갈이 시기에는 체력이 깃털을 만드는 데 쓰여, 수컷 카나리아의 노래가 줄거나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병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노래를 강요하지 말고 쉬게 해 줍니다.
털갈이가 끝나면 보통 다시 노래를 부릅니다.
영양 보강
깃털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털갈이 시기에는 단백질·영양을 보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 사료나 영양가 있는 먹이를 곁들입니다.
비타민·미네랄도 균형 있게 공급해 건강한 깃털이 나도록 돕습니다.
신선한 물과 칼슘(갑오징어뼈)도 챙깁니다.
휴식과 목욕
털갈이 중에는 스트레스와 방해를 줄이고 충분히 쉬게 합니다. 규칙적인 낮밤과 수면이 도움이 됩니다.
얕은 물그릇으로 목욕을 하게 하면 새 깃털이 나는 동안 깃털 관리에 좋습니다.
예민한 시기이므로 환경 변화를 최소화합니다.
비정상적인 털 빠짐
정상적인 털갈이와 달리, 1년 내내 깃털이 계속 빠지거나, 맨살이 드러날 정도로 빠지거나, 스스로 깃털을 뽑는다면 스트레스·영양 문제·질병·조명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환경과 건강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조류 진료를 받습니다.
정상 털갈이는 시기가 지나면 회복되니, 그때까지 잘 돌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