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의 영양이 곧 도마뱀의 영양
레오파드게코처럼 곤충을 먹는 파충류에게는, 먹이 곤충의 영양 상태가 곧 도마뱀의 영양이 됩니다.
굶주린 곤충을 그대로 주면 영양가가 낮아, 도마뱀이 충분한 영양을 얻지 못합니다.
그래서 곤충을 '어떻게 먹여 주느냐'가 중요합니다.
거트로딩이란
거트로딩은 먹이 곤충을 도마뱀에게 주기 전에, 곤충에게 영양가 있는 먹이(채소·전용 사료 등)를 먹여 영양을 채우는 것입니다.
영양으로 채워진 곤충을 도마뱀이 먹으면, 그 영양이 도마뱀에게 전달됩니다.
급여 하루 전쯤 곤충을 잘 먹여 두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 더스팅
더스팅은 칼슘(필요시 비타민) 가루를 곤충에 묻혀서 급여하는 것입니다. 곤충은 칼슘이 부족하기 쉬워, 칼슘을 보충해 줘야 합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는 대사성 골질환(MBD)에 걸리므로, 더스팅은 매우 중요합니다.
칼슘과 인의 균형, 비타민 D3 보충 빈도는 종과 UVB 환경에 맞춰 조절합니다.
UVB와 함께
칼슘을 흡수하려면 비타민 D3가 필요하고, 이는 UVB나 보충제로 공급됩니다. 그래서 칼슘 보충과 UVB(또는 D3 보충)는 함께 가야 합니다.
주행성 종은 UVB가 특히 중요하고, 야행성 종도 적절한 칼슘·D3 관리가 필요합니다.
영양과 조명이 함께 맞아야 뼈 건강이 유지됩니다.
균형 잡힌 급여
한 종류 곤충만 주기보다 여러 종류를 번갈아 주면 영양 균형에 도움이 됩니다. 곤충 크기는 도마뱀에 맞게 적절히 고릅니다.
거트로딩과 더스팅을 습관처럼 하면, 곤충식 파충류의 흔한 영양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곤충에게 무엇을 먹이고, 무엇을 묻혀 주는가'가 도마뱀 건강의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