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임신이란
상상임신(가임신)은 암컷 강아지가 실제로 임신하지 않았는데도, 발정이 지난 뒤 임신한 것 같은 신체·행동 변화를 보이는 현상입니다.
이는 발정 주기 후의 호르몬 변화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납니다.
병이라기보다 호르몬에 따른 자연스러운 반응에 가깝습니다.
나타나는 신호
젖이 붓거나 실제로 모유가 나오고, 인형·물건을 새끼처럼 물고 다니며 둥지를 만들려 하고, 식욕·행동이 변하기도 합니다.
배가 부른 듯 보이거나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임신하지 않았는데 이런 모습이 나타나면 상상임신을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대개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상상임신은 보통 몇 주 안에 호르몬이 안정되며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그동안 강아지가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게 평온한 환경을 유지해 줍니다.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 없이 지나갑니다.
관리 요령
젖을 자극하면 모유 분비가 더 늘 수 있으니, 강아지가 젖을 핥지 않게 하고 함부로 짜지 않습니다.
둥지처럼 품는 물건을 한꺼번에 치우기보다 서서히 줄이고, 산책·놀이로 관심을 돌려 줍니다.
유선이 단단하게 붓거나 열이 나고 아파하면 유선염일 수 있으니 병원을 찾습니다.
반복·예방
상상임신이 매 발정마다 반복되면 강아지에게 부담이 되고, 유선 관련 문제 위험도 있습니다.
중성화를 하면 발정 주기와 함께 상상임신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반복된다면 수의사와 상의해 관리·예방 방법을 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