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 크기에 맞추기
사육장은 그 종이 성체가 됐을 때의 크기를 기준으로 골라야 합니다. 너무 좁으면 활동·체온 조절이 제한되어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가 생깁니다.
어릴 때 작은 사육장을 쓰더라도, 성체용을 미리 계획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종마다 필요한 크기가 다르므로, 키우는 종의 권장 크기를 확인합니다.
바닥형 vs 수목형
레오파드게코·육지거북처럼 바닥에서 생활하는 종은 넓은 바닥 면적이 중요합니다.
크레스티드게코·카멜레온처럼 나무 위에 사는 종은 세로로 높은 사육장과 오를 가지가 필요합니다.
종의 생활 방식에 맞는 형태를 고르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온도 구배와 열원
사육장 한쪽은 따뜻한 바스킹 구역, 다른 쪽은 시원한 구역으로 온도 구배를 만들어, 파충류가 스스로 오가며 체온을 조절하게 합니다.
종에 맞는 열원과 UVB를 갖추고, 온도조절기로 과열을 막습니다.
온도계로 양쪽 온도를 확인하며 관리합니다.
은신처와 바닥재
따뜻한 쪽과 시원한 쪽 양쪽에 은신처를 두면, 파충류가 온도와 안정감을 함께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종에 맞는 바닥재를 고르되, 삼켜서 막힐 위험이 있는 것은 피합니다. 습도가 필요한 종은 습은신처도 마련합니다.
깨끗한 물그릇과 적절한 습도 관리도 기본입니다.
환기와 잠금
환기가 잘되어야 곰팡이·세균을 막을 수 있으니, 통풍과 습도의 균형을 맞춥니다.
탈출을 막을 수 있는 튼튼한 잠금장치는 필수입니다. 특히 도마뱀·뱀은 탈출에 능합니다.
종의 요구 조건을 충분히 공부한 뒤 세팅하면, 작은 사육장이 아닌 제대로 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