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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함께한 우리 고양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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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생일 때 데려와서 서른이 넘은 지금까지 함께한 아이가 어젯밤 편안하게 잠들 듯 떠났어요. 늘 제 무릎을 자기 자리로 여기던 아이라 오늘 아침 빈 무릎이 유난히 허전하네요. 그래도 마지막 순간에 곁을 지켜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스스로 위로하는 중이에요.
제가 대학생일 때 데려와서 서른이 넘은 지금까지 함께한 아이가 어젯밤 편안하게 잠들 듯 떠났어요. 늘 제 무릎을 자기 자리로 여기던 아이라 오늘 아침 빈 무릎이 유난히 허전하네요. 그래도 마지막 순간에 곁을 지켜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스스로 위로하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