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위주로 다양하게
베일드카멜레온은 곤충을 주식으로 합니다. 귀뚜라미·두비아·실크웜·호퍼 등 여러 곤충을 번갈아 급여해 영양 균형을 맞춥니다.
성장기에는 매일, 성체는 주 3~5회 정도로 체형을 보며 조절합니다. 입에 맞는 크기를 골라 줍니다.
베일드는 다른 카멜레온과 달리 식물도 일부 먹는 편이라, 안전한 잎채소를 곁들이기도 합니다.
거터로딩으로 먹이의 질을 높입니다
급여하는 곤충에게 미리 좋은 사료·채소를 먹여 영양 상태를 높이는 '거터로딩'을 하면, 그 곤충을 먹는 카멜레온의 영양도 좋아집니다.
굶긴 곤충을 그대로 주는 것보다, 급여 전 충분히 먹인 곤충을 주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곤충에게 수분과 칼슘이 풍부한 먹이를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칼슘·D3·비타민의 균형
카멜레온은 보충제 관리가 특히 까다롭습니다. 보통 급여 곤충에 'D3 없는 칼슘'을 자주 더스팅하고, D3가 든 칼슘과 멀티비타민은 가끔(주기적으로 소량) 사용합니다.
UVB를 충분히 쓰면 D3는 피부에서 합성되므로, D3 보충까지 과하면 과잉이 됩니다. 부족해도 MBD, 과다해도 문제라 균형이 핵심입니다.
제품 농도와 UVB 세팅에 따라 빈도가 달라지므로, 쓰는 제품 기준으로 조절합니다.
음수와 식욕
카멜레온은 분무 물방울을 핥아 수분을 섭취하고, 탈수되면 식욕도 떨어집니다. 자동 분무·드리퍼로 음수를 보조합니다.
충분히 수분이 공급되면 먹이 반응도 좋아집니다.
혀로 먹이를 사출해 사냥하므로, 사냥하기 좋은 위치에 먹이를 두거나 컵 급여를 활용합니다.
거식과 MBD 신호
먹이를 거부하면 온도·스트레스·UVB·수분을 점검합니다. 카멜레온은 예민해 시각 스트레스(다른 개체·거울)만으로도 식욕이 떨어집니다.
혀 사출이 약해지거나, 턱·다리가 휘고 떨림이 있으면 대사성 골질환(MBD)을 의심합니다. 이는 칼슘·D3·UVB 불균형의 결과입니다.
이런 신호가 보이면 보충제·UVB 세팅을 점검하고 파충류 진료를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