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질의 효과
규칙적인 빗질은 빠진 털을 미리 제거해 털 날림과 헤어볼을 줄이고, 엉킴을 막아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빗질은 또 고양이와 교감하고, 피부·몸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장모종과 털갈이 철에는 빗질이 더욱 중요합니다.
털 길이에 맞는 도구
단모종은 고무 브러시나 촘촘한 빗으로 빠진 털을 모으기 좋습니다.
장모종은 엉킴을 풀 수 있는 슬리커 브러시나 빗살이 긴 빗이 필요합니다. 속털까지 정리해야 엉킴을 막습니다.
고양이가 싫어하지 않는 부드러운 도구부터 시작해, 우리 고양이에게 맞는 것을 찾습니다.
싫어하지 않게 빗기기
처음에는 짧게, 고양이가 좋아하는 부위(턱 밑·등)부터 부드럽게 빗어 좋은 경험을 만듭니다.
배·꼬리 등 예민한 부위는 싫어할 수 있으니 무리하지 않습니다.
고양이가 편안해할 때 빗고, 싫어하면 멈췄다가 다시 시도합니다.
엉킴 다루기
이미 엉킨 털은 억지로 잡아당기면 아파해 빗질 자체를 싫어하게 됩니다. 손으로 살살 풀거나, 심하면 잘라 내는 편이 낫습니다.
엉킴이 피부 가까이 단단하게 뭉쳤다면 무리하지 말고 미용실·병원의 도움을 받습니다.
평소 자주 빗질하면 엉킴 자체가 생기지 않습니다.
빗질이 목욕보다 중요
대부분의 고양이에게는 목욕보다 규칙적인 빗질이 훨씬 효과적인 관리입니다.
빗질로 청결과 헤어볼 예방을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빗질을 좋은 교감 시간으로 만들면, 고양이도 점차 즐기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