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을 좋아합니다
우파루파(아홀로틀)는 차가운 물을 좋아하는 양서류입니다. 대략 16~18도 정도의 서늘한 수온이 이상적이며, 20도를 넘는 따뜻한 물은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열대어처럼 히터로 데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시원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파루파 사육에서는 '수온 관리'가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여름철 더위 대처
여름에 수온이 너무 오르면 우파루파에게 위험합니다. 냉각팬이나 수조용 쿨러로 수온을 낮추거나, 시원한 곳에 수조를 두는 등의 대비가 필요합니다.
수온계로 항상 온도를 확인하고, 급격한 수온 변화도 피합니다.
더위 관리가 어려운 환경이라면 우파루파 사육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부드러운 여과와 수질
우파루파는 강한 물살을 싫어하므로, 수류가 세지 않은 부드러운 여과가 좋습니다. 출수구 방향을 조절해 물살을 약하게 만들어 줍니다.
동시에 암모니아 등 노폐물에 민감해, 여과와 정기적인 부분 환수로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물잡이(질소 순환)가 된 안정적인 수조에서 키우는 것이 안전합니다.
바닥재 주의
삼킬 수 있는 작은 자갈은 우파루파가 먹이와 함께 삼켜 장이 막히는 임팩션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합니다.
그래서 맨바닥, 삼킬 수 없는 큰 돌, 또는 충분히 고운 모래 등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어린 개체일수록 바닥재 선택에 주의해야 합니다.
합사와 핸들링 주의
우파루파는 움직이는 것을 무는 습성이 있어, 다른 개체나 물고기와 합사하면 서로의 아가미·다리를 물 수 있습니다. 합사는 신중히 결정합니다.
피부가 연약하고 몸 대부분이 연골이라, 그물·맨손으로 함부로 다루지 말고 꼭 필요할 때만 부드럽게 옮깁니다.
서늘한 수온, 부드러운 여과, 안전한 바닥재만 잘 챙기면 비교적 오래 키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