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뜯는 초식 거북입니다
설가타는 건조 초원에서 거친 풀을 뜯어 먹는 그레이저입니다. 그래서 식단의 대부분은 고섬유 풀과 건초여야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은 소화 건강과 등갑 형성에 모두 중요합니다.
사람 기준의 '영양가 좋은 채소'가 아니라, 거친 풀 위주가 설가타에게 맞는 식단입니다.
좋은 먹이
무농약 잔디, 민들레·질경이·클로버 같은 야생초, 그리고 티모시 같은 건초를 주식으로 줍니다.
다양한 식용 잎을 섞어 영양을 균형 있게 하고, 자유롭게 풀을 뜯듯 먹게 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야외 사육이 가능하다면 안전한 잔디밭에서 직접 풀을 뜯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피해야 할 먹이
과일은 당분이 높아 장내 환경을 망치고 설사를 유발하므로 피합니다. 상추류처럼 수분만 많고 영양이 적은 채소도 주식으로 부적합합니다.
동물성 단백질이나 개·고양이 사료는 절대 주지 않습니다. 단백질 과다는 빠른 성장과 함께 등갑이 울퉁불퉁해지는 피라미딩, 신장 결석을 부릅니다.
'고섬유·저단백·저당'이 설가타 식단의 핵심 원칙입니다.
칼슘과 UVB
등갑과 뼈 건강을 위해 칼슘을 보충하고, 칼슘이 흡수되도록 강한 UVB를 함께 갖춥니다.
야외 자연광은 가장 좋은 UVB원이지만, 실내라면 선형 UVB를 권장 거리·교체 주기에 맞춰 관리합니다.
식단·칼슘·UVB가 함께 맞아야 건강한 등갑이 형성됩니다.
양과 피라미딩 관리
급여량은 풀을 천천히 뜯게 하되 과식·급성장을 부추기지 않게 조절합니다. 너무 빨리 키우면 등갑·관절에 부담이 됩니다.
어린 개체는 너무 건조하면 피라미딩이 심해지므로 수분 관리도 함께 신경 씁니다.
한 번 생긴 피라미딩은 되돌리기 어려우니, 어릴 때의 식단과 환경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