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면서 식단이 바뀝니다
비어디드래곤은 잡식성이지만, 나이에 따라 곤충과 채소의 비율이 달라집니다.
어릴 때는 단백질이 많이 필요해 곤충 위주로, 성체가 되면 채소 위주로 식단이 옮겨 갑니다.
이 연령별 변화를 모르면 영양 불균형이나 비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체기 — 곤충 위주
성장기인 어린 개체는 단백질이 많이 필요해, 곤충을 자주, 충분히 급여합니다. 빠르게 자라는 시기라 잘 먹습니다.
곤충과 함께 잎채소도 곁들여, 어릴 때부터 채소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여 곤충은 거트로딩·칼슘 더스팅으로 영양을 보강해 줍니다.
성체 — 채소 위주
성체가 되면 채소(잎채소 등) 위주로 식단을 바꾸고, 곤충은 비중을 줄여 가끔 줍니다.
성체에게 곤충·고단백을 계속 과하게 주면 비만·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잎채소를 제공하고, 자극적이거나 부적합한 채소는 피합니다.
칼슘과 UVB
어느 시기든 칼슘 보충과 강한 UVB는 필수입니다. 비어디드래곤은 주행성이라 UVB가 있어야 칼슘을 흡수해 대사성 골질환을 예방합니다.
칼슘 가루를 먹이에 묻혀 주고, UVB 등을 적절히 관리합니다.
식단·칼슘·UVB가 함께 맞아야 건강하게 자랍니다.
급여 요령
신선한 물과 함께 깨끗한 먹이를 제공하고, 먹이 크기는 개체에 맞게(눈 사이 너비를 넘지 않게) 고릅니다.
바닥재를 삼키지 않도록 접시에 급여하면 임팩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연령에 맞는 곤충·채소 비율을 지키는 것이 건강 관리의 핵심입니다.
